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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심근경색은 정기점검 조기 치료~

notes06638 2025. 7. 28. 06:15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

 ✅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 조직이 괴사하는 응급질환입니다. 주로 **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에 의해 협착된 혈관 내에서 **혈전(피떡)**이 형성되어 발생합니다. 혈류 차단이 20~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의 손상이 비가역적으로 진행되며, 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원인

  1.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
    • 가장 흔한 원인. 콜레스테롤 침착 → 플라크 형성 → 혈관 내경 좁아짐.
  2. 혈전 형성(Thrombus)
    • 파열된 플라크 부위에 혈소판 응집 → 급성 혈전 형성 → 완전 폐색.
  3. 관상동맥 경련(Spasm)
    • 드물지만, 특히 흡연자나 약물 사용자에서 자주 발생.
  4. 기타 요인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비만, 가족력, 스트레스 등.

🚨 주요 증세

  심근경색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설명
가슴 통증 흉골 뒤쪽의 압박감, 쥐어짜는 통증. 20분 이상 지속.
통증의 방사 왼쪽 어깨, 팔, 턱, 목, 등으로 방사.
호흡곤란 폐에 혈류 정체 →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
식은땀 자율신경계 자극으로 인한 발한.
오심, 구토 위장관 반응성 증가. 특히 하벽 심근경색에서 흔함.
의식소실 심실세동 등으로 인한 심박출량 저하 시.
 

🧠 주의: 당뇨병 환자나 고령자의 경우, 전형적인 흉통 없이 피로감, 소화불량, 실신 등 비특이적 증상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용한 심근경색(silent MI)’이라고 합니다.


🛡️ 예방법

  1. 생활습관 개선
    • 금연 🚭: 흡연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
    • 절주 🍺: 과도한 음주는 혈압 상승 및 심장 손상 유발.
    • 규칙적인 운동 🏃: 주 3~5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권장.
    • 스트레스 관리 🧘‍♂️: 만성 스트레스는 혈압과 염증 유발.
  2. 식이조절
    •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 제한.
    • 채소, 과일, 통곡물, 불포화지방산 섭취 권장.
    • 염분 섭취 줄이기(1일 5g 이하).
  3. 기저질환 관리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철저히 조절.
    •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4. 약물 복용
    • 스타틴(지질저하제), 아스피린(항혈소판제) 등은 예방적 효과.

🏥 치료법

1.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 심근경색이 의심되면 즉시 119 또는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 아스피린을 구강 복용하면 혈전 억제에 도움.
  • 환자를 눕히고 안정을 취하게 하되, 의식이 저하될 경우 심폐소생술(CPR) 필요.

2. 병원 내 치료

⦿ 약물치료

  • 항혈소판제 (Aspirin, Clopidogrel): 혈전 억제.
  • 항응고제 (Heparin 등): 혈액 응고 억제.
  • 니트로글리세린: 혈관 확장.
  • 베타차단제: 심박수 조절, 산소 소비 감소.
  • ACE 억제제/ARB: 심기능 보호.

⦿ 관혈적 치료

  1. 관상동맥중재술(PCI, 스텐트 삽입술)
    •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막힌 혈관을 풍선확장술로 뚫고 스텐트를 삽입.
    • 이상적인 치료 시점: 증상 발현 후 90분 이내.
  2. 혈전용해제 치료(Fibrinolysis)
    • PCI가 곤란한 경우 시행. 약제로 혈전을 녹임.
  3. 관상동맥우회술(CABG)
    • 여러 혈관이 좁거나 스텐트 실패 시 수술적 우회.

⚠️ 주의할 점

  • 시간이 생명: 심근경색은 ‘골든타임’ 내 치료가 생존률을 좌우.
  • 경고 증상 무시 금지: 평소와 다른 피로, 소화불량, 가슴 불편감은 반드시 진료.
  • 운동 중 흉통 발생 시 즉시 중단.
  • 약물 순응도 중요: 처방받은 약을 자의로 중단하면 재발 위험 증가.
  • 정기적 추적 관리: 혈압, 당, 콜레스테롤 정기 측정 및 심장기능 평가 필요.

📝 마치면서 ~

  심근경색은 빠르게 인식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회복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를 경고 없이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증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예방 중심의 자세가 필수입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심혈관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은 정기 검진심장초음파, 심전도, 혈액검사 등을 통해 미리 점검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