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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당뇨병을 정복 하는 길~

notes06638 2025. 7. 25. 11:21

 

  당뇨병은 우리 몸이 혈당(포도당)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해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만성 질환입니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부족 또는 기능 저하로 인해 혈당이 세포로 잘 흡수되지 않아 생깁니다.
당뇨병은 크게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 그리고 임신성 당뇨병으로 나뉩니다.

🔍 당뇨병의 주요 종류

  1. 제1형 당뇨병
    • 자가면역 질환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이 거의 생산되지 않음
    • 주로 소아나 청소년기에 발병
    • 인슐린 주사 치료가 필수
  2. 제2형 당뇨병
    • 인슐린 분비는 되지만,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함 (인슐린 저항성)
    • 대부분 성인 이후, 특히 비만,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과 관련
    • 전체 당뇨병의 90% 이상 차지
  3. 임신성 당뇨병
    • 임신 중 발생하는 혈당 조절 장애
    • 출산 후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제2형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 있음

✅ 예방책

특히 제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1. 균형 잡힌 식습관
    • 정제된 탄수화물(흰쌀, 설탕) 줄이고, 채소·통곡물·단백질 위주로 섭취
    • 과식과 간식 피하기
  2. 규칙적인 운동
    •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유산소 운동
    • 걷기, 자전거, 수영, 계단 오르기 등
  3. 적정 체중 유지
    • 복부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밀접한 관련
    • BMI 25 이상이면 위험 증가
  4. 정기적인 건강검진
    • 혈당, HbA1c, 공복혈당 등 체크
    • 가족력 있는 경우 더 주의

💊 치료법

당뇨는 완치보다는 평생 관리가 핵심입니다.

  1. 약물 치료
    • 제2형 당뇨병: 메트포르민 등 경구 혈당강하제
    • 혈당 조절이 안 되면 인슐린 병행
    • 제1형 당뇨병: 인슐린 필수
  2. 생활습관 개선
    • 식사 조절, 운동, 스트레스 관리
    • 술과 담배 줄이기
  3. 혈당 자가 측정
    • 꾸준한 혈당 체크를 통해 조기 이상 발견 가능
  4. 합병증 관리
    • 당뇨병성 망막증, 신장병, 신경병증, 심혈관 질환 등 예방 위해 정기 검진 필요

🍽️ 1.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단 예시 (하루 기준)

✅ 기본 원칙

  •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
  • GI(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선택

🥣 아침

  • 현미밥 1/2공기
  • 달걀찜 1개
  • 두부조림 약간
  • 시금치나물
  • 무나물국 (기름 없이 조리)

🍱 점심

  • 잡곡밥 2/3공기
  • 닭가슴살구이 또는 생선구이
  • 브로콜리, 당근 데침
  • 김치 (소량)
  • 된장국 (염도 낮게)

🥗 저녁

  • 두부샐러드 (채소 + 올리브유 드레싱)
  • 통밀빵 1조각 또는 현미밥 소량
  • 과일 1조각 (예: 사과 1/4조각 또는 토마토)
  • 요거트(무가당) 또는 두유(무가당)

❌ 피해야 할 음식

  • 설탕, 꿀, 시럽, 과자
  • 튀김류
  • 음료수, 술
  • 흰쌀밥, 흰빵 등 정제 탄수화물

🏃 2. 운동 가이드

⏱️ 추천 운동 시간

  • 주 5일 이상, 하루 30~60분 유산소 운동

🧍 초보자용 걷기 플랜 (주 1~4주차)

주차시간방법
1주 하루 20분 평지 걷기
2주 하루 30분 속보 걷기
3주 하루 40분 약간 경사진 길 포함
4주 하루 45~60분 속도 유지 + 스트레칭 병행
 

팁: 운동 전후로 혈당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혈당이 250mg/dL 이상이면 운동 X


🗂️ 3. 혈당 기록표 양식 (1주 예시)

날짜공복 혈당아침 후점심 후저녁 후취침 전비고
7/25 (목) 105 140 135 120 110 약 복용 O
7/26 (금)           운동 O
7/27 (토)           외식
...    

🧘 멘토 말씀

“당뇨병은 무서운 병이 아니라, 모르면 무서운 병입니다. 알면 관리할 수 있고, 지키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내 몸의 주인은 나입니다. 오늘의 작은 선택이 내일의 건강을 결정합니다.”